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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: 유학일기

온라인으로 슈파카세 융에콘토, EC-Karte 만드는 법!! +온라인뱅킹

독일 생활을 시작하며 가장 먼저 필요한 것중 하나, EC카드, 통장!

보통  Deutsche Bank도이치방크, Sparkasse슈파카세, N26, Comerzbank 코메르츠방크

에서 통장을 개설한다.

 

나는 지금까지 N26카드와 통장만으로 편하게 잘 생활을 해왔다.

(N26에 대해서는 이후에 포스팅하려고 한다)

그런데 이번에 외국인청에 테어민을 잡았는데,

요금(?)결제가 EC-Karte밖에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.

(외국인청에서 현금결제도 안된다고 친구카드 빌려오라고 했다..)

 

N26카드는 신용카드이고(체크카드인 것 같다),

N26자체에서는 EC카드 발급이 안 되기 때문에 새로 콘토를 만드는 수 밖에 없었다.

 

 

* EC-Karte: 직불카드로, Girokonto를 계설해야함. EC카드로 계산하면 신용카드수수료가 없다고 한다.

반면 체크카드: 통장계좌에 들어있는 돈만큼 카드한도가 정해져있는 신용카드(debitcard)의 일종. *

 

그래서 단돈 13유로때문에 계설하게된 융에콘토ㅜ

홈페이지에 보니 온라인 신청이 되어서 온라인으로 신청해보았다!!

 

 

<온라인으로 지로콘토, EC카드 만드는 법!!>

 

슈파카세홈페이지

https://www.sparkasse.de

 

Sparkasse: Produkte und Services | Sparkasse.de

5 gute Gründe für ein Konto bei der Sparkasse Online-Banking, viele Geldautomaten, Beratung – schön und gut. Doch diese 5 Gründe machen uns wirklich besonders.

www.sparkasse.de

 

 

(1)

홈페이지 들어가서 Griokoto 클릭!

 

 

 

 

 

(2)

Konto eröffnen(계좌 열기) 들어가기!

 

조건에 맞는 계좌를 고르고~

융에콘토

 

Kostenloses Girokonto eröffnen(계좌계설) 누르기!

 

 

 

(3)

그리고 개인정보(계좌와 로그인을 위한)를 입력.

아마 로그인을 해야해서 온라인뱅킹도 등록하게 되어있었던 것 같다.

(아, 그리고 은행 지점은 내가 사는 도시에 있는 지점을 지정해서 콘토계설 했던 것 같다)

 

 

 

(4)

 

이런 정보를 입력하고 가입을 하면,

계좌 계설을 위해서 비디오콜로 신원을 확인한다.

 

이때 여권을 준비하고, 핸드폰에 비디오콜어플(홈페이지나 이메일 통해서 다운)을 다운받는다.

 

그렇게 여권으로 신원확인을 하고 나면..

심사 후 계좌가 열리면 우편으로 알려주겠다는 이메일이 온다.

 

 

 

(5)

 

나는 일주일에 걸쳐 총 4개의 우편을 받았다.

신청 후 3일 ->온라인뱅킹 핀번호, 카드 핀번호

신청 후 7일 -> 온라인뱅킹 등록 우편 (Tan 등록)

신청 후 8일 -> 카드 도착

 

사실상 카드가 도착하지 않아도 온라인뱅킹을 등록하고

핸드폰 슈파카세 어플을 보면 이미 디지털카드를 애플페이에 등록해서 쓸 수 있게 되어있다.

(다만 핸드폰 ->설정 ->지역 ,국가 ->독일 로 변경해야 독일에서 애플페이 사용가능)

 

 

보통 지로콘토를 열 때 은행에 테어민을 잡고 가는데,

슈파카세에서도

N26마냥 쉽고 간단하게 온라인으로 카드를 만들 수 있다.

(물론 개인적으로 N26이 돈관리가 쉬운 것 같긴하다)

 

융에콘토지만, 학생증이나 보험 등 증명하지 않고 여권으로 신원확인만 했는데

바로 계좌가 계설되서 좀 신기했다.

 

(도이치 방크보다는 역시 일처리 빠른듯..)

 

아 그리고 슈파카세에서 계좌 개설할 경우 주의할점!!!

*슈파카세 뮌스터지점에서 계좌 계설 -> 콘토관리를 다른 지점에서 관리 불가.

테어민 무조건 콘토계설한 지점에서 잡을 수 있음.*

 

 

다들 조건에 맞는 은행 잘 선택 하셔서 계좌 계설 하시길!:)